요전에 메모선장님이 가져온 캣 & 피쉬를 해보고...
와...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게임 만들거면 나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PAG 시스템* 의 간단한 보드게임을 하나 디자인 해보고 있습니다.
할 일은 더럽게 많게 쌓였는데 왜 저는 꼭 어떤 일이 막히면 다른 쪽의 아이디어가 떠오를까요.
졸려서 죽겠는데 일은 많고 지금 집에 들어가면 내일 또 회사 지각할 것 같고 짜증나는군요.
그래서 구상하고 있는 게임은 "자갈치 시장" 입니다.
적당히 해산물 (자원)을 생산해서, 건물을 짓고 그걸 내다파는 게임입니다. 완성되면
호러블 맨션과 같이 상품화를 해볼까 생각 중.
그런데 기획을 하다보니 너무 평범해서 오리지널 요소가 전혀 없는 듯. 음... =ㅅ=)a
뭔가 획기적인 걸 하나 정도는 넣어야 그래도 "어디선가 본 듯한데...?" 라는 소린
안 들을텐데 말이죠.
빨리 뭐 하나 대박 성공해서 돈 방석에 좀 앉아 보고 싶은 디굴디굴이었습니다. 음?
(* PAG 시스템 : Product - Action - Gain . 자원 생산 - 행동 - 승점 획득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시스템. 푸코를 비롯, 대지의 기둥, 석기 시대, 아그리콜라 등등이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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