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8일
우와. 정말....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더니요...
...저는 B형인데 말이죠. 아이들이 참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지 뭡니까.
그건 그렇고 이제 AB 형이랑 놀지 말아야겠다.
# by | 2008/02/18 15:27 | 돈데모크라이시스!! | 트랙백(3) | 핑백(3)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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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왕따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었지....
아이는 어른의 행동양식을 그대로 따라하며 자라납니다..
음... 음... 커가면서 싹 바뀌나봅니다. ... -_-
며칠전에 저 영상을 보고부터 너무 웃겨서 돌려보고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있습니다.
무지 웃기긴 하네요..^^
근대.. 좋지 않은 행위치곤 너무 잘 들어맞는다는..=_=;;
그리고 각 집단 마다 AB형이 보여준 것 같은 이상한(?) 행동은 분명 있었을 터인데; 편집을 교묘히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네요. 끼워 맞추려면 잘 맞출 수 있는게 혈액형이죠... 또 저렇게 소수의 집단을 실험으로 마치 일반화가 된 것 같은 호들갑도 정말;
..........전공자는 이래서 피곤한가봅니다^^:
화면을 봐도 A형에 한명이 고자질 하러 달려나가니까 따라서 우루루 나가는 것이고 안나가고 어쩔 줄 몰라하는 아이도 보이네요.
O형에서도 아이바를 다그치는건 한 아이 밖에 없는데, 그걸 왜 그룹 전체가 한 것으로 몰아붙이는 건지..
한명 한명 불러서 따로 실험해서 여러번의 테스트를 진행했다면 몰라도 저걸로 A, B, O, AB형의 성격 차이를 본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이런 걸로 혈액형별 성격 구분하는 것보다는 그냥 아이들 행동을 재미로 봤으면 좋겠네요.
나 난...AB형이라고.ㅠㅠ
그래서 이런 거 보면 걱정스럽네요;;
재미로 쓴 포스팅이 공감까지 올라가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ㅅ=);
AB 형이랑 놀지 말아야 겠다. 같은 말을 혹시나 진심으로 받아들이시는 분은 안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OTL
이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단지 애들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서 그런 것이지, 정말 심각하게 아이들의
행동심리를 다 저 4 부류로 나눠놓고 너희들은 무조건 저래! 라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혈액형에 의한
성격 분류가 모든 사람에게 항상 들어 맞는다고는 저도 생각하고 있지 않구요... 물론 들어맞는 경우가 더 많이 있지만..
제가 저 동영상을 보고 정말 느꼈던 건, 저 자신이 어렸을 때 친구와 사고나 사건을 저지르면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난 몰라, 내가 안 했어> <그까짓 것, 대수롭지 않잖아? 어떻게든 되겠지 뭐> 라는 식으로 변명한 적이 너무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저 아이들이 자연히 제 자신의 모습처럼 보여서 그만 쓴 웃음을 짓고 말았네요.
하루에 4-50 명 정도 오시는 블로그에 오늘 하루만 벌써 1000 명도 넘는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깜짝 놀랬습니다.
역시 이오공감이 무섭긴 무섭군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퍼온 내용보다는 제가 직접 쓴 글로 공감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ㅅ^/
사람을 네그룹으로 정의한다는게 그리 쉬우면 그게 어디 사람인가....
저같은 AB 형들이 얼마나 피해를 보는지 아시나요?? 쩝.. ㅠㅠ
^^
전 O형인데 AB형분들의 덧글이 압도적인것도 재미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