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굴디굴대마왕의 B급 게임의 심각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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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벽에 커다랗게 웃은 이유. 낙서 쇼타임!


엊그제, 저녁을 먹고 너무도 잠이 몰려와 그대로 쓰러져 잤다.

문득 눈을 다시 떠보니 새벽 4 시였다.

다시 잘까.. 하다가 컴퓨터가 켜져있는 바람에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잠이 달아났다. 

할 수 없이 플레이스테이션을 켰는데 들어가 있던 것이 건담 지 제네 스피릿츠였다.

저번에 좀 하다가 그래픽이나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 좀 허망한 감이 들어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는데, 그냥 다시 맨 처음의 "기동전사 건담" 편 부터 다시 시작했던 것이다.

나는 사실 어렸을 때, 건담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다. 단지 스토리만 이해하고 있을 뿐이고,

실제로 후루야 토오루(*주 : 건담의 아무로 레이의 성우) 씨의 목소리를 <건담> 이라는 작품 내에서

들어본 일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녀석, 움직인다?"

라는 대사를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폭소하고 말았다. 아니, 아무로 레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우스웠던게 아니다.
정말 우스웠던 이유는...



- 단지 이 사람 탓이다 -



와카이 오사무. 건담 패러디 연예인.

건담을 아는 사람이라면 웃을 수 밖에는 없는 그의 목소리 덕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는 것.

가끔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뭔가 논점이 빗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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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메모선장 2008/03/12 21:46 # 답글

    저 상품에 저만큼 어울리는 모델도 없는듯; '아버지한테도 들은적이 없는데'에서 뒤집어졌습니다.
  • ホシノ=ルリ 2008/03/13 00:24 # 답글

    싱크로율이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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